금감원, 301개 법인에 외부감사인 지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금융감독원은 지난 한해동안 독립적이고 공정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301개사에 대해 외부감사인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체 외부감사대상회사 2만258개사(2008년말 기준)의 1.49%에 해당하는 규모다.또 한해 전인 2007년의 지정건수 339개사에 비해 38개사(11.2%) 감소한 것이다.감독원은 “증시침체로 상장예정법인이 줄면서 이들에 대한 감사인 지정신청이 한해 전보다 50개사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계법인별 외부감사인 지정건수는 삼일회계법인이 82개사(27.3%)로 가장 많았으며,안진(44개사) 한영(34개사) 삼정(31개사)회계법인 등이 뒤를 이었다.감사인 지정제도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에 대해 증권선물위윈회가 외부 감사인을 강제로 지정하는 제도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이는 전체 외부감사대상회사 2만258개사(2008년말 기준)의 1.49%에 해당하는 규모다.또 한해 전인 2007년의 지정건수 339개사에 비해 38개사(11.2%) 감소한 것이다.감독원은 “증시침체로 상장예정법인이 줄면서 이들에 대한 감사인 지정신청이 한해 전보다 50개사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계법인별 외부감사인 지정건수는 삼일회계법인이 82개사(27.3%)로 가장 많았으며,안진(44개사) 한영(34개사) 삼정(31개사)회계법인 등이 뒤를 이었다.감사인 지정제도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에 대해 증권선물위윈회가 외부 감사인을 강제로 지정하는 제도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