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에너지는 30일 전자부품 업체인 대경필리핀의 보유주식 1억6493만3397주(지분율 99.9%)를 35억9606만원에 개인에게 전량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출자지분 매각을 통한 사업다각화와 기타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