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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연결] 지난해 경상수지 64억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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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가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채주연 기자. 지난해 경상수지가 64억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경상수지가 적자를 보인 것은 1997년 82억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이후 11년만입니다. 전년 58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서도 큰폭 적자를 기록한 것인데요. 무엇보다 소득수지 흑자가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상품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상품수지는 원유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59억9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전년에 비하면 무려 121억8천만달러나 흑자규모가 줄어든 것입니다. 서비스수지는 환율 상승으로 여행수지 적자가 크게 줄고 운수수지 흑자는 늘어나면서 적자규모가 167억달러로 축소됐습니다. 소득수지는 이자수지 흑자가 늘고 배당수지 적자는 줄어 전년보다 40억달러 늘어난 51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금융시장 불안으로 외국인들이 셀코리아에 나서면서 자본수지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자본수지는 직접투자와 증권투자, 파생금융상품, 기타투자 등 전 부문이 대거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509억3천만달러의 유출 초과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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