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대책위원장 이충연 영장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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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서울중앙지검 용산참사 수사본부(본부장 정병두)는 30일 이충연(37)용산4구역철거민대책위원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남경남 전국철거민연합 의장과 함께 작년 8월부터 농성자금 6000여만원을 모금하는 등 용산 남일당 망루농성의 기획·준비·실행 등 전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씨의 구속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실질심사 이후 결정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검찰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남경남 전국철거민연합 의장과 함께 작년 8월부터 농성자금 6000여만원을 모금하는 등 용산 남일당 망루농성의 기획·준비·실행 등 전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씨의 구속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실질심사 이후 결정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