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피살' 시련 제니퍼 허드슨, 3개월만에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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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피살당하는 시련으로 은둔생활을 해오던 제니퍼 허드슨이 가수로서 재개를 시작했다.
영화 '드림걸스'로 얼굴을 알린 제니퍼 허드슨은 지난해 첫 레코딩 데뷔 앨범인 '제니퍼 허드슨'을 발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10월 어머니와 오빠 조카 등 가족이 피살되는 시련을 겪었다. 당시 제니퍼 허드슨은 사건의 범인이 그녀의 형부인 것으로 밝혀지며 더욱 충격에 빠져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3개월간 은둔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그녀는 지난해 12월 그래미상에 제니퍼 허드슨의 데뷔 앨범이 4개 부분에 후보로 오르자 힘을 얻고 다시 앨범 작업을 착수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허드슨은 최근 LA에서 싱글 'If This Isn't Love'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이곡은 오는 2월 10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한편, 그녀는 오는 2월 1일 수퍼볼 무대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며 공식석상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일 8일에는 제 15회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선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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