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1.30 17:48
수정2009.01.31 11:31
삼성복지재단은 30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효행,경로,특별,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모두 17명을 시상한 이번 행사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에는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씨(63)가,특별상에는 가수 정현숙씨(예명 현숙)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전 총리 등 각계인사 400여명과 이수빈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