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신용등급 'AAA' 신규 평가 - 한신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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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평가는 30일 한국가스공사의 기업신용등급과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A'로 신규 평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제시했다.
한신정평가는 "일정수준의 투자보수율 보장 등 정책적으로 적정 마진이 보장되고 있어 한국가스공사가 안정적인 영업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대규모의 선행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산업의 특성상 차입금 의존도가 63.2%(지난해 9월 말 기준)로 높은 수준이지만, 회수안정성이 높은 매출채권의 특성과 재고 자산의 환금성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 재무안정성은 지표 수준을 웃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한신정평가는 "정부의 가스 도입과 도매 사업에 대한 경쟁 체제 도입 계획 발표로 정책과 규제 관련 위험요인의 변동성이 다소 높아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신정평가는 "일정수준의 투자보수율 보장 등 정책적으로 적정 마진이 보장되고 있어 한국가스공사가 안정적인 영업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대규모의 선행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산업의 특성상 차입금 의존도가 63.2%(지난해 9월 말 기준)로 높은 수준이지만, 회수안정성이 높은 매출채권의 특성과 재고 자산의 환금성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 재무안정성은 지표 수준을 웃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한신정평가는 "정부의 가스 도입과 도매 사업에 대한 경쟁 체제 도입 계획 발표로 정책과 규제 관련 위험요인의 변동성이 다소 높아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