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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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기 위한 '예비 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도입,오는 3월부터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발표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교육,시제품 제작,기술지도,시장분석 등 창업준비 과정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70%(평균 3500만원)가량을 지원받는다. 전체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 창업과제는 3500만원 이상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비 창업자들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현금으로 반드시 부담해야 한다. 나머지 20% 미만은 해당 대학 · 연구기관이 장비사용료와 교수 · 연구원 인건비 등 현물로 부담하게 된다. 또 주당 3일(1일 4시간) 이상을 주관기관인 대학 · 연구기관에서 창업준비 활동을 하고 1년 이내에 창업해야 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대학 · 연구기관은 창업진흥원(www.kob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