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열도, 더페이스샵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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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일본에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9일 일본의 대형 TV홈쇼핑 채널 'QVC재팬'에 첫 진출, 론칭제품 3개 중 2개를 매진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방송에서 선보인 '플레보떼 콜라제닉 70 크림'과 '리얼 시크릿 쉬머링 크림'은 각각 준비된 4000개가 매진됐으며, 이날 약 12억4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2005년 일본 진출 이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플레보떼 콜라제닉 70 크림'과 같이 한국에서 특허받은 상품임을 강조해 일본의 3040 여성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송 대표는 이어 "이번에 홈쇼핑에서 소개된 3개 제품은 지난해부터 니혼 TV에서 소개되면서 한국의 인기 화장품으로 각인돼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더페이스샵은 지난 29일 일본의 대형 TV홈쇼핑 채널 'QVC재팬'에 첫 진출, 론칭제품 3개 중 2개를 매진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방송에서 선보인 '플레보떼 콜라제닉 70 크림'과 '리얼 시크릿 쉬머링 크림'은 각각 준비된 4000개가 매진됐으며, 이날 약 12억4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2005년 일본 진출 이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플레보떼 콜라제닉 70 크림'과 같이 한국에서 특허받은 상품임을 강조해 일본의 3040 여성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송 대표는 이어 "이번에 홈쇼핑에서 소개된 3개 제품은 지난해부터 니혼 TV에서 소개되면서 한국의 인기 화장품으로 각인돼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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