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4도어 쿠페 모델인 CC(Comfort Coupe)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CC는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상태를 조정해주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시스템인 DCC가 장착돼있다. 또 주행 중 못이나 이물질 등으로 타이어 펑크가 날 경우 내부의 펑크 방지 물질이 즉각적으로 틈새를 메워 지속적인 주행을 가능케하는 모빌리티 타이어기술을 적용했다.

CC는 CC 2.0 TDI,CC 2.0 TSI,4륜 구동 CC V6 3.6 등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CC 2.0 TDI와 CC 2.0 TSI가 5040만원이며 CC V6 3.6은 6410만원이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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