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552억원으로 전년보다 2.6% 늘었습니다. 매출액은 1조5,313억원으로 전년대비 12.8%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702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줄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난해 아리따움 사업을 시작하며 투자비가 늘어나 영업이익의 성장세가 저조했다"고 밝힌 뒤 "프랑스 사업에서 구조조정을 단행하느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