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미국 유명 대학 2곳 분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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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학 등 미국 유명 대학 분교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선다. 지식경제부는 뉴욕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가 2010년 개교를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지구에 분교를 설립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유치가 확정된 대학은 뉴욕주 여러 곳에 있는 뉴욕주립대 가운데 롱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스토니브룩 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이다. 이 대학은 물리학과 컴퓨터 분야에서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시 송도에 들어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생명과학분야와 식물 병리학 분야에서 미국 내 '톱 3'에 드는 곳이다. 국내 분교도 분자미생물학 등 특화된 분야의 연구소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유치가 확정된 대학은 뉴욕주 여러 곳에 있는 뉴욕주립대 가운데 롱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스토니브룩 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이다. 이 대학은 물리학과 컴퓨터 분야에서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시 송도에 들어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생명과학분야와 식물 병리학 분야에서 미국 내 '톱 3'에 드는 곳이다. 국내 분교도 분자미생물학 등 특화된 분야의 연구소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