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걸' 이세나의 가슴이 노출되는 동영상이 여과없이 보도에 사용되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한 인터넷매체는 영화 '핸드폰' 관련기사에 이세나가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정사를 나누는 예고편 동영상을 첨부했다.

문제의 영상은 총 2분19초의 분량이며 극중 여자 출연자 진아가 남자친구 윤호(김남길 분)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으로 이세나의 가슴 등의 신체부분이 여과없이 노출되 영화 '핸드폰' 영화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을 받은 후 접할수 있다.

네티즌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기사에 수위가 적절하지 못한 기사가 올라와 불쾌하다" "성인 등급을 받은 동영상을 어떻게 기사에 사용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세나는 인터넷 UCC에서 '도자기녀'로 인기를 모은 후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영화 '핸드폰' 에서도 실제와 동일한 설정으로 연예계에 데뷔하는 신인배우 진아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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