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흥아해운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대비 14.80%(165원) 오르며 상한가인 12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일 흥아해운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억38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6006억원으로 전년대비 2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0억8500만원을 올리며 역시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