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통운, 거래재개 직후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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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감자를 발표한 대한통운이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풀린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날보다 1만3300원(14.50%) 오른 10만500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통운의 유상감자 발표가 대한통운은 물론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유상감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대한통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이번 유상감자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에 1조5245억원이 유입돼 그룹 유동성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날보다 1만3300원(14.50%) 오른 10만500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통운의 유상감자 발표가 대한통운은 물론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유상감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대한통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이번 유상감자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에 1조5245억원이 유입돼 그룹 유동성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