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신혜(20)가 전지현, 송혜교, 고아라에 이어 ㈜에뛰드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지난 1월부터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박신혜는 장근석과 함께 메인 모델로 활동을 시작, 이달부터 에뛰드하우스 'VIP Girl' 립스틱 CF로 활동을 시작한다.

㈜에뛰드 관계자는 "최근 10대 후반에서 20대 여성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에뛰드에 가장 잘 어울리며 호감 가는 여자 연예인으로 박신혜(1위ㆍ34%)가 선정됐다"며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에 연기력까지 갖췄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와 동그란 눈매,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외모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데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쇼 프로그램 MC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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