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정준호 전격 합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 드라마 최초 첩보액션드라마 '아이리스'(IRIS)가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에 이어 정준호를 캐스팅해 초호화 군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로 인기를 모은 정준호는 극중 우정과 사랑 그리고 국가의 명령 앞에서 갈등하는 국가 안전국 소속 엘리트 요원 '진사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전사우'는 국가안전국 (NSS) 소속 요원으로 학교, 특전사시절, 국가안전국에서도 항상 최고였지만 이병헌이 맡게 되는 '현준'과 김태희가 맡은 '승희'를 만나고 난 후부터 명령에 의해 행동하는 국가안전국 소속 요원으로서의 의무와 특수요원에게 금시기 돼있는 사랑 때문에 고뇌하는 인물이다.
한편, '아이리스'는 오는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빅뱅 탑의 액션신으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혼슈의 북서부에 자리한 아키타현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 (원령공주)’의 무대가 된 곳으로 유명한 지역.
200억원의 대작 '아이리스'는 오는 3월 일본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