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하이텍은 4일 최대주주 이승길씨가 회사 경영권과 보호예수 주식 400만주 중 300만주를 에프엔비젼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15억원이다.

계약 완료 이후 새 최대주주에 오르는 에프엔비젼은 2000년 11월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지난해 실적은 매출 없이 1500만원의 순손실만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