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시프트는 이미 시작됐다,권력형 사회에서 매력형 사회로!" '시테크 이론' 창시자인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이번에는 '매력 이론'을 들고 나왔다.

그는 《매력이 경쟁력이다》에서 "20세기가 무한경쟁과 물질주의의 권력형 사회였다면 21세기는 아름다움과 조화를 지향하는 매력형 사회"라며 "개인과 기업,국가 모두 '매력지수'를 중요한 전략 포인트로 삼아 세계인의 마음을 끄는 매력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발견한 매력의 DNA를 '꿈,상상,도전,열정,끼,청춘,심미,창조,관용,헌신(베풂)'의 10가지로 요약하면서 "매력 없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매력이 약한 것은 강하게 바꾸고,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을 창조하라"고 조언한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