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엉뚱 4차원 주술녀 캐릭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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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다인이 엉뚱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다인은 MBC 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에서 4차원 매력의 커플매니저 ‘미나’역을 맡았다.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홀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ROMANCE ZERO)' 제작발표회에서 이다인은 “4차원 매력의 커플매니저로, 좋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다인은 “‘조미나’ 역은 까칠한 주술녀다”면서 “이태성이 맡은 ‘김우진’ 보다는 덜 까칠하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외톨이’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원준희의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이다인은 “중요한 배역인 만큼 많이 애착이 가는 드라마다”라면서 “아이가 새 걸음을 딛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하자전담반 제로’는 성공률 10% 이하의 문제적 커플들의 사랑, 성공기를 다룬 16부작 드라마로, 오는 14일 첫방송 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