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리드 미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가 현지시간으로 5일중 부양법안을 표결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드 의원은 이날 "오늘중 투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표결통과에 필요한 2명의 공화당 의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당 지도부는 9천억 달러에 달하는 부양법안중 일부를 삭감해 통과시킬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오후 늦게나 내일중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