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종 투자유망주 4選-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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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6일 석유화학·석유정제 업종에서 투자유망종목 4선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주요 화학업체들은 지난해 11월 정제마진과 에틸렌-나프타마진이 저점을 확인한 후,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업종내에서 선택과 압축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SK에너지, 동양제철화학, 효성, 한화 등을 제시했다.
정유업종에서 SK에너지는 저평가의 매력과 이익감소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7000원 유지.
또한 석유화학이 아닌 사업의 확대로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동양제철화학(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과 효성(매수, 8만4000원)도 유망하다는 판단이다.
동양제철화학은 100억달러 이상의 폴리실리콘 장기계약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증가가 예상되며, 효성은 중공업부문의 성장세와 신재생에너지 부문 사업구체화가 투자매력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포기 이후 한화(매수, 4만9000원)는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의 지분에 대해 평가를 감안해도 현재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주요 화학업체들은 지난해 11월 정제마진과 에틸렌-나프타마진이 저점을 확인한 후,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업종내에서 선택과 압축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SK에너지, 동양제철화학, 효성, 한화 등을 제시했다.
정유업종에서 SK에너지는 저평가의 매력과 이익감소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7000원 유지.
또한 석유화학이 아닌 사업의 확대로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동양제철화학(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과 효성(매수, 8만4000원)도 유망하다는 판단이다.
동양제철화학은 100억달러 이상의 폴리실리콘 장기계약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증가가 예상되며, 효성은 중공업부문의 성장세와 신재생에너지 부문 사업구체화가 투자매력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포기 이후 한화(매수, 4만9000원)는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의 지분에 대해 평가를 감안해도 현재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