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다음주 GS건설 대한항공 등의 회사채가 총 1조4580억원 어치 발행된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9일 동양종금증권이 주관하는 롯데건설(92회차) 800억원 규모의 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다음 주 외환캐피탈, 현대산업개발, CJ홈쇼핑, 두산엔진, 한진해운, 대한항공 등 총 20건의 회사채가 발행된다.GS건설(120회차)은 우리투자증권의 주관으로 12일 1000억원 어치 회사채를 발행한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회사채가 17건 1조3900억원이며 금융채가 2건 600억원, 주식관련사채가 1건 80억원이다.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4100억원, 차환자금 48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회사채 발행건수는 29건, 금액은 1조5630억원이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