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엘은 6일 최대주주 오필주씨가 씨티엘 주식116만주(지분율 4.91%) 및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박석전씨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박씨가 자금부족을 이유로 수차례 일정을 연기한 후 6일 최종적으로 사채 인수불가통보 및 상기 계약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