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일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버림받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봅스레이편'에서 멤버들은 봅슬레이 경기장으로 가기 위해 차에 탑승했다.

용변을 해결하느라 뒤쳐진 정형돈이 미처 탑승하지 못했고 멤버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출발해 버린 것이다.

다행히 전진이 밖에 서있는 정형돈을 발견하고 차를 세웠다.

차에 탄 정형돈은 "슈퍼쥬니어도 아니고 어떻게 버리고 갈 수 있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봅슬레이 도전에서 전진과 정형돈이 부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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