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자사 제품을 렌털방식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다른 제품을 추가로 렌털할 경우 등록비를 깎아주는 ‘하나 더 갖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소 11개월 이상 웅진코웨이 제품을 렌털하고 있는 고객들은 오는 3월까지 추가로 렌털할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 등록비를 10만~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고객 가운데 200만명 정도가 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 고객이 여러 개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각 제품의 사용기간이 11개월이 넘어도 추가 제품 구입시 등록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