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 연구 · 개발(R&D)에 5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2009년도 중소기업 서비스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2007년부터 도입된 이 사업을 통해 경영개선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사업모델 개발,시장동향 모니터링 기법,선진 물류유통시스템 구축,브랜드개발 및 인지도 분석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들은 정부로부터 과제당 최대 1억원(총 개발비의 75% 이내)씩 총 50억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