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이 8일 서울 건국대 등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날 시험에는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등 개인 1400명을 비롯해 기업,단체 1000명 등 총 2400여명이 응시했다. STX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기업들은 올해 선발한 대졸 신입사원들의 연수 프로그램에 테샛을 대거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