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펄프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동해펄프는 전거래일대비 14.92%(715원) 오르며 상한가인 551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해펄프는 지난 6일 장 마감 후 작년 영업이익이 247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650.14%나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870억원으로 47.6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41억3700만원을 올리며 369.64% 급증한 것 잠정 집계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