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창기업, 파푸아뉴기니서 석유ㆍ가스 탐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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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종합 에너지 전문기업인 삼창기업(회장 이두철)이 남태평양 자원 부국 파푸아뉴기니(PNG)정부로부터 석유 및 가스탐사권을 취득했다. 삼창기업은 9일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인터오일(INTEROIL)과 엑슨모빌(EXXON MOBIL)사 등이 남태평양 PNG에 자원 탐사를 벌이고 있는 지층대 인근의 PPL313지역 25개 블록에 걸쳐 석유 및 가스탐사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창기업은 PPL313 지역과 별도로 PNG의 마당(MADANG)과 모로베(MOROBE)에 걸쳐 폭넓게 형성돼 있는 PPL315 지역(울산시 면적의 15배) 탐사권 취득도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탐사 구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삼창기업은 그동안 PNG 정부를 상대로 꾸준한 자원외교를 벌여온 것이 탐사권 확보로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산상의 회장으로 있는 이두철 삼창기업 회장은 작년 8월 파푸아뉴기니 정부사절단을 울산으로 초청,'천연자원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일찌감치 강도 높은 자원외교를 펼쳐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삼창기업은 PPL313 지역과 별도로 PNG의 마당(MADANG)과 모로베(MOROBE)에 걸쳐 폭넓게 형성돼 있는 PPL315 지역(울산시 면적의 15배) 탐사권 취득도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탐사 구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삼창기업은 그동안 PNG 정부를 상대로 꾸준한 자원외교를 벌여온 것이 탐사권 확보로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산상의 회장으로 있는 이두철 삼창기업 회장은 작년 8월 파푸아뉴기니 정부사절단을 울산으로 초청,'천연자원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일찌감치 강도 높은 자원외교를 펼쳐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