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현, 선물 매수에도 불구하고 투신 매도가 강화되며 122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전날보다 0.73% 상승한 1219.15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9일 연속 매수 우위를 지속하며 60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5100계약 이상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매수로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차익 프로그램도 28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수가 전 고점에 근접하면서 투신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반등폭을 제한하고 있다.

투신은 이시간 현재 13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400억원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개인도 700억원 순매도에 나서면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