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는 2002년 9월 첫 선을 보였다.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를 의미하는 영문 약자다. 첨단 홈네트워크 아파트를 표방하면서 국내 아파트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GS건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디자인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여 국내외 굵직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미국 IDEA에서 '자이 픽스월'(Xi Pixwall,주변의 환경 변화에 따라 표정을 바꾸는 방음벽 시스템)을 포함한 3개 작품이 수상했다.

앞서 독일 IF,Red dot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았다. 최근에는 고객만족을 위해 전국에 5개 권역별 고객만족(CS)사무소를 설치했다. 특히 하자 발생 시 연락 후 CS직원이 10분 안에 도착하는 '10분 출동서비스',주부로 구성된 CS 전문요원인 '자이안 매니저'의 입주 전후 모니터링 활동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