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신이 중국 본토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적격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취득했다. 4월에는 중국본토투자 펀드도 출시될 전망이다. 한화투신은 9일 "중국 증권감독원(CSRC)으로부터 국내 금융기관 중에서는 네번째로 중국 A주시장 직접투자 자격 취득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푸르덴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투신에 이어 네번째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