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테오도르 추 구텐베르크 기독사회당(CSU) 사무총장(37)이 독일의 새 경제장관으로 임명됐다. 지난 7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마하엘 그로스 전 장관에 이어 경제수장이 된 구텐베르크 장관은 2002년 연방 하원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9월 호르스트 제호퍼 기사당 당수에 의해 사무총장으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