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19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1시11분 현재 전날보다 0.64% 하락한 1194.84를 기록중이다. 미 배드뱅크 설립 철회 소식에 1180선으로 후퇴했던 코스피는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소폭 줄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9억원, 79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1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143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업종이 2.76% 강세를 지속하고 있고 기계업종도 1.57% 탄탄한 상승흐름이다.

종목별로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각각 1.23%, 5.19%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