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0일 공개 운영체제(OS)인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기술 규격을 주도하는 리모(LiMo) 이사회 멤버로 확정됐다. 리모는 글로벌 통신회사,휴대폰,반도체 제조업체 등이 구성한 리눅스 모바일 플랫폼 개발 협의체다. 리모 플랫폼은 현재 노키아의 심비안,구글의 안드로이드,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 등과 함께 세계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