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후 30권까지 나온 이란 철학동화그림책 《생각하는 크레파스》시리즈(큰나출판사 펴냄)가 연내 100권으로 완간된다.

이 시리즈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과 시적 언어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그림책.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두 차례나 라가치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15만부 이상 팔렸다.

큰나출판사는 《숲속의 축제》 등 '레드' 시리즈 5권을 시작으로 매월 10권씩 출간해 7월까지 100권을 완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