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이달 긴급 정상회담 개최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인 체코의 미레크 토플라네크 총리는 이날 프라하에서 성명을 내고 "일부 EU 회원국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즉각 대응해야 한다"며 정상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국제무역기구(WTO) 회원국 대사들은 이날 파스칼 라미 사무총장의 주재로 제네바 사무국에서 무역정책검토(TPR) 특별회의를 열고 보호무역의 출현을 경고했다. 또 '보호무역 모니터링 회의'를 정기적으로 갖기로 하고 3월 중순에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