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지난달 전국 50곳에 설치한 종합취업지원센터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총괄하게 된다.특히 취업지원기관에 민간 전문가를 투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안전부와 함께 현장점검도 실시하게 된다.
또 여성 상담소 등과 연계해 가정 폭력이나 성매매 피해 여성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보건과 복지, 취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단체 등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여성협의회’를 구성하고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국무총리실 고용 및 사회안전망대책 태스크포스(TF),기획재정부 위기관리대책 TF,보건복지가족부 민생안정지원본부 등과 연계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