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女' 히로스에 료코, '속옷 드레스' 왠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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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인' 일본의 히로스에 료코(28)가 속살이 훤히 비치는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공식 행사에 등장해 일본은 물론 한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1일 일본 요코하마 칸나이홀에서 열린 제30회 요코하마영화제에서 영화 '오쿠리비토(굿' 바이)'에 함께 출연한 요 기미코와 여우조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러나 이날 영화제에서 히로스에는 수상보다 민망한 패션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가 찍은 히로스에의 '문제의 사진'은 블로거들에 의해 인터넷 상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이혼한 히로스에는 패션과 행동에서 점점 과감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 역시 "료코가 이혼 후 대담해진 것 같다"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비밀', 드라마 '속도위반 결혼',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등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 국내팬들의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