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1210선을 회복한 채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14.66포인트 상승한 1217.35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경기부양책과 구제금융안 지연으로 소폭 하락한 채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미 경기부양법안 통과 기대 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0.95% 상승하고 있으며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텔레콤, KB금융, KT&G, 신한지주, 현대차 등도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