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주가↑-동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은 10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6300원에서 3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석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는 '에이지오브코난'을 포함한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G)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의 해외 매출 증가로 매출액 2160억원, 영업이익 485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경기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웹보드 부문의 가파른 회복세에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퍼블리싱 부문의 고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셜포스' 재계약 체결로 연간 300억원의 매출 잠식 우려가 해소됐고, 수출 호조로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나해 4분기 매출 509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겨울방학, 설 연휴의 계절적 성수기 수혜로 유료고객수 및 결재금액 증가가 예상돼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석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는 '에이지오브코난'을 포함한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G)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의 해외 매출 증가로 매출액 2160억원, 영업이익 485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경기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웹보드 부문의 가파른 회복세에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퍼블리싱 부문의 고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셜포스' 재계약 체결로 연간 300억원의 매출 잠식 우려가 해소됐고, 수출 호조로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나해 4분기 매출 509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겨울방학, 설 연휴의 계절적 성수기 수혜로 유료고객수 및 결재금액 증가가 예상돼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