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370대 초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8.22포인트, 2.16% 내린 372.04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 금융구제책 실효성에 대해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한 여파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줄줄이 약세다.

태웅,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평산 등이 2~3% 내리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