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14억4700만원으로 1.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7억9500만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여행사업부문(패키지부문) 물적분할로 인해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증가하였으며 이익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