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피 마르소, '친절한 한국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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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소피 마르소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인 배우 소피 마르소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소피 마르소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00년 영화 '피델리티' 홍보차 내한한 뒤 9년 만이다. 이번 방한은 프랑스의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차 2박 3일의 일정으로 11일 기자회견 등의 공식 일정을 가진 뒤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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