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태백 · 정선에 우물 6곳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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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겨울 가뭄으로 물 부족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시에 우물을 파주기로 했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11일 "강원도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부족에 따라 재난 지역 선포와 식수 지원을 호소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일단 태백과 정선지역 2000여 가구에 생수를 공급하고 6개의 관정을 개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우물을 파는 데는 1주일 정도 걸린다. 허만택 건설지원처장은 "가뭄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있다면 관정개발 지원 확대와 같은 지원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