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MBC드라마 '신데렐라맨'에서 권상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1일 윤아의 소속사측은 "'신데렐라맨' 서유진 역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으며 논의끝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윤아는 새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에서 디자이너 서유진 역을 맡았다. 여주인공 서유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하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귀국해 동대문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MBC 새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은 현재 방송중인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오는 4월~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윤아는 11일 오전 서울 신길동 대영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친구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윤아는 예체능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여 학교 이름을 널리 알린 공로로 '예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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