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도 신사업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LCD 소재 중 유리사업은 시장 규모와 부가가치를 고려하면 가장 매력적인 분야"라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LG화학이 독일로부터 계획대로 기술이전을 받으면 2011년부터 LCD 유리사업이 회사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도 "장기적으로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LG화학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