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북 단양군 소백산 비로사 경내에서 복수초가 살얼음을 뚫고 이른 꽃망울을 터뜨려 봄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다. 복수초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꽃은 보통 4월 초순에 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