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연 "꽃미남 시인으로 캐스팅 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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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 방송되려던는 MBC '무릎팍도사'가 월드텁축구 한국-이란전으로 결방된다.
이날 당초 90년대 감성 사랑시의 돌풍을 몰고왔던 원태연의 출연분이 방영예정이었다.
그는 "작품과 얼굴이 매치가 안돼요!"라는 고민으로 강호동을 찾아온다.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의 원작자인 시인 원태연의 얼굴이 도대체 어떠하길래…
하지만, 그도 한때 꽃미남 시인 역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었다. 그의 시만 보고, 꽃미남으로 오해한 감독이 캐스팅 제의를 할 뻔 했던 사연을 전격 공개한다.
또한, 그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베스트셀러 시집으로 출판 재벌이 되었다', '문학계의 이단아다' 그의 솔직한 입담이 이어진다.
결방으로 방송되지 않은 무릎팍도사 '원태연'편은 다음주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당초 90년대 감성 사랑시의 돌풍을 몰고왔던 원태연의 출연분이 방영예정이었다.
그는 "작품과 얼굴이 매치가 안돼요!"라는 고민으로 강호동을 찾아온다.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의 원작자인 시인 원태연의 얼굴이 도대체 어떠하길래…
하지만, 그도 한때 꽃미남 시인 역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었다. 그의 시만 보고, 꽃미남으로 오해한 감독이 캐스팅 제의를 할 뻔 했던 사연을 전격 공개한다.
또한, 그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베스트셀러 시집으로 출판 재벌이 되었다', '문학계의 이단아다' 그의 솔직한 입담이 이어진다.
결방으로 방송되지 않은 무릎팍도사 '원태연'편은 다음주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